▲임세웅
장수 마을로 손꼽히는 구례 상사마을 사람들은 장수의 비결로 지리산 자락의 약초 뿌리가 녹아 흘러드는 당몰샘에 있다고 말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금도 많은 사람이 일부러 찾아와 물을 받아간다. 당몰샘은 가뭄 때나 장마 때나 쉬지 않고 물이 흐른다. 전설에 의하면 당몰샘을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천년의 긴 세월 동안 수량이 일정하고, 물맛도 좋기로 소문난 샘물로 특히, 장을 담글 때 이 샘물을 받아가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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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지리산 약초 뿌리가 녹아 흘러든다는 당몰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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