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안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 ‘함께 가는 나들이 행사’ 개최

등록 2018.07.31 10:01수정 2018.07.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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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가 지난 28일 ‘2018 함께 가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가 지난 28일 ‘2018 함께 가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회장 박경식)가 지역 아동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기회를 제공해 폭염에 지친 어린이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분기별로 지역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는 지난 28일에도 '2018 함께 가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나들이에 참가한 50여 명의 어린이들은 워터파크의 흥미진진하고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또한 시원한 음료와 간식, 맛있는 점심을 함께 즐기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한 어린이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서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사회적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4명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는 10여 년 전부터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이외에도 어려운 처지에 처한 지역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서산후원회 박경식 회장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도시에 비해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후원회에서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함께 봉사할 위원들은 모집하고 있으며 딱한 사정으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제보도 기다리고 있다(문의 : 김대환 사무총장 010-4222-744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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