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의 '비극'

처참하게 찢겨진 제주 삼나무숲

등록 2018.08.09 18:11수정 2018.08.09 18:11
16
원고료로 응원
a

[오마이포토] '찢겨진' 제주 삼나무숲 ⓒ 연합뉴스


9일 오후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냈다. 제주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에 이르는 비자림로 일부 구간에 대해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자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a

'찢겨진' 제주 삼나무숲 9일 오후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 있다. ⓒ 연합뉴스


a

'찢겨진' 제주 삼나무숲 9일 오후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 있다. ⓒ 연합뉴스


a

'찢겨진' 제주 삼나무숲 9일 오후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 있다. ⓒ 연합뉴스


#제주비자림로 #삼나무숲 #제주도
댓글16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제발 하지 마시라...1년 반 만에 1억을 날렸다
  2. 2 아파트 놀이터 삼킨 파도... 강원 바다에서 벌어지는 일
  3. 3 시화호에 등장한 '이것', 자전거 라이더가 극찬을 보냈다
  4. 4 대통령 온다고 수억 쏟아붓고 다시 뜯어낸 바닥, 이게 관행?
  5. 5 나의 60대에는 그 무엇보다 이걸 원한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