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렛 6번도로에 있는 고급 리조트들 모습
한정환
캄보디아 씨엠렛 여행 첫날은 펌 스트리트 야간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장시간 비행 후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야간 관광까지 했으니 피곤이 몰려 왔나 보다. 중간에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나니 새벽 6시이다. 바깥을 보니 아직 어두 컴컴하다. 그래도 해외여행이라 캄보디아의 새벽 모습은 어떤지 한번 나가 보았다.
씨엠렛 6번 도로 양쪽으로 호텔촌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거리에 가로등 불빛만 희미하게 비추고 있다. 가로등이라고 해봐야 씨엠렛에는 여기 6번 도로밖에 없다. 전력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그런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