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연륙교 조감도
인천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의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전 G타워에서 경제청,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설계를 맡은(주)유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3연륙교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방법과 조기건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설계용역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경제청은 제3연륙교 건설이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이며 민선7기 박남춘 시장의 공약사항인 점을 고려, 조기에 건설하고 실시설계 용역 기간 단축은 물론 특수공법, 신기술 도입, 공구 분할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당초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 예정인 것을 앞당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