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는 14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경기도 지역 야당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경기도
도, 40개 사업 1조8559억 원 규모 국비 지원 건의
한편, 경기도는 이날 평화통일, 철도.도로망, 생활인프라, 미세먼지 대응 등 4개 분야 40개 사업 1조855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도의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12조5천억 원이다.
이날 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등 평화통일기반조성 3개 사업에 1364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상패~청산 국대도 3호선 등 19개 철도망과 도로망 사업 1조3255억 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팔당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남한산성박물관 건립 등 생활인프라 12개 사업 1821억 원 ▲저상·2층버스 도입 등 미세먼지 대응과 교통복지 지원을 위한 6개 사업 2119억 원 등이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일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과, 11일에는 여당 지도부와 경기도 지역 여당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국비확보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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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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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정에는 여야 입장 차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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