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TV] 김성태의 멈출 수 없는 ‘평양냉면 드립’ ⓒ 황지희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행보는 독특하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안 식구, 처자식이 아파 누워 있는데 이웃사촌이 아프다고 떡 사들고 평양냉면 먹으러 가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발언했다.
김 원내대표의 평양냉면 발언은 일면 뜬금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는 정부여당을 비판할 때마다 '평양냉면 드립'을 애용해 왔다. 오마이TV는 지난 4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김 원내대표의 평양냉면 발언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