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속으로 들어가는 시민들
이홍로
몽촌토성 산책길로 올라간다.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한다. 몽촌토성 산책로는 올림픽공원의 5경이다. 토성 위에서 공원을 내려다 보니 공원이 온통 노란색으로 보인다.
야생화 학습장쪽으로 걷는다. 왼쪽에는 핑크뮬리, 바늘꽃 등이 아름다운 꽃밭이 있다. 시민들이 멋진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찍는다.
몽촌토성길을 오르내리다 보면 운동도 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니 기분도 좋아진다.
백제집자리전시관을 지나 오래된 느티나무 주변에서는 신혼부부가 웨딩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의 요구에 따라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