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그후] 수북했던 담배꽁초, 보도 뒤 말끔하게 치워

창원 상남동 마디미공원 옆 화분... 성산구청 "볼라드 설치 예정"

등록 2019.02.27 16:57수정 2019.02.27 16:57
0
원고료로 응원
a

창원 성산구 상남동 마디미공원 옆에 있는 화분에 담배꽁초가 수북했는데(위 사진), 27일 오후 말끔하게 치워졌다(아래 사진). ⓒ 윤성효



<관련기사> "화분이지 재떨이냐"... 담배꽁초 수북

화분이 말끔해졌다.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동 마디미공원 옆에 있던 화분에 담배꽁초가 수북했는데, 창원시 성산구청이 말끔하게 처리한 것이다.

이곳에는 대형 화분 10여개가 높여 있었고, 시민들이 꽁초를 버렸던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2월 27일 오전 <화분이지 재떨이냐 ... 담배꽁초 수북>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고, 이후 성산구청이 환경미화원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했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화분에 있던 담배꽁초를 모두 치웠다. 앞으로는 화분 대신에 볼라드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

창원 상남동 마디미공원 옆 화분에 있던 담매꽁초 쓰레기가 말끔하게 처리되었다. ⓒ 윤성효


 
#공원 #담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자식 '신불자' 만드는 부모들... "집 나올 때 인감과 통장 챙겼다"
  2. 2 10년 만에 8개 발전소... 1115명이 돈도 안 받고 만든 기적
  3. 3 어떤 고위 공직자에게 하고 싶은 말 "ㄱㅈㄱ ㅅㅅㅇ ㅈㅋㅈ"
  4. 4 윤석열 정부, 가나 빚 상환유예... 가나 전 대통령 '땡큐'
  5. 5 [제보취재] 육군○○사단 사령부 정문, 초병 없고 근무자 수면중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