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좌·장재공원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3월 9일 "진주 시민 가좌산 숲길 걷기"를 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대책위는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위기에 놓여 있는 가좌공원을 시민들과 직접 걸어보고 미세먼지 가득한 시내에서 벗어나 숲의 기운을 느끼고자 한다"며 "최세현 숲해설가와 함께 민간개발로부터 우리가 지켜야 할 가좌공원의 봄을 느낄 예정"이라고 했다.
걷기행사는 이날 오후 2시 가좌공원 입구에 모여 걷는다. 문의/055-74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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