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사.
이한기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전통문화를 가르쳐드립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건립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전통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 예술 교육·체험' 강좌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상반기 강좌는 4~5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되며, 요일별로 화각공예, 전통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연주와 제작, 대금연주와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 조교가 직접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15명 안팎이며, 신청 방법은 12일부터 22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수교육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좌비는 무료다. 단,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강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인천시 문화재과(전수교육관, ☎ 032-440-8080~7)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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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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