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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아파트 화단에 홍매가 피어 있는 것을 8일 알았고, 9일 오후 다른 화단으로 나가 보았다.
이 곳 화단에도 제비꽃, 민들레, 냉이꽃 등이 피었다. 봄바람은 박주가리 홀씨를 어디론가 날리고 있다.
봄은 우리의 마음을 바쁘게 한다. 어디에 더 아름다운 꽃이 피었는지 발걸음도 바쁘다.
▲ 아파트 화단의 홍매가 화려하다. ⓒ 이홍로
▲ 요염한 홍매 ⓒ 이홍로
▲ 화단을 자세히 바라보니 제비꽃도 피었습니다. ⓒ 이홍로
▲ 화단의 민들레 ⓒ 이홍로
▲ 화단의 냉이꽃 ⓒ 이홍로
▲ 바람에 날리는 박주가리 홀씨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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