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종성
ⓒ 김종성
3월은 주꾸미가 제철인가보다. 수산시장 좌판마다 주꾸미로 가득하다. 문어나 오징어에 비해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감칠맛도 한결 깊어 인기다. 문어·오징어와 비슷한 점이 있다면,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꾼다는 거다. 이름처럼 작고 귀여운 주꾸미 구경을 하다 보호색만큼이나 신기한 걸 봤다. 우주 비행선 같은 모양으로 기예를 부리는 신기한 주꾸미를 발견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