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강원도 산불 발생에 지원 활동 벌여

18개 소방서 55명 대원 참여 ... "각 소방서의 가용 가능 대원 출동"

등록 2019.04.05 10:28수정 2019.04.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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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쓸 수 없이 번지는 불길 5일 오전 강원도 속초 장사동 일대 야산에 전날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옮겨와 임야를 태우고 있다. ⓒ 이희훈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경남지역 소방인력이 지원 활동에 나섰다.

5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경부터 이날 오전까지 지역 18개 관서 55명이 강원도로 이동해 진화작업을 지원했다.

경남지역에서는 펌프 16대와 물탱크 2개 등 장비가 지원되었다. 창원, 김해동부, 양산, 밀양, 진주, 창녕, 사천, 거제, 통영, 거창 등 소방서에서 참여했다.

경남소방본부는 "대통령의 가용자원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가용자원 중심으로 소방서별로 분산하여 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각 소방서에서 가용 가능한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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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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