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동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등록 2019.04.07 13:35수정 2019.04.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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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에서 주관한‘제9회 아주 4·3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가 6일 아주동 일원에서 개최됐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에서 주관한‘제9회 아주 4·3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가 6일 아주동 일원에서 개최됐다.거제시청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에서 주관한'제9회 아주 4·3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가 6일 아주동 일원에서 개최됐다.

1919년 거제지역 독립만세 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아주 4·3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한표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애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표창과 상장수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거리행진,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3.1운동 기념탑에서 서니 선조들의 의연한 기개와 뜨거운 함성이 온 몸에 전해져 숙연해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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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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