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중인 이유진 대표.
이경호
이유진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대표는 정부에너지정책 방향과 사례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뉴욕시의 그린뉴딜을 법안이 통과되었다며 에너지 전환으로 고용, 환경, 경제 모두를 담을 수 있하겠다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국내에도 에너지정책의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기본계획에 참여 분산에 대한 틀이 갇추어져 있기 때문에 지역에너지 수립에도 시민의 참여와 분산에 대한 계획이 핵심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 에너지센터의 설립이 추진중이며, 여기에 핵심 역시 거버넌스등의 시민참여 방안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의 경우 3050에 에너지 계획에도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이후 타지역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에너지의 전환이 환경 뿐만 아니라 산업분야와 일자리 등의 신산업으로 확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뉴욕의 그린뉴딜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의 정책을 업그레이드 하는 서울 사례를 본받아 대전도 함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인프라 등의 구축과 고도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자원정책센터 강용혁 박사, 한국에너지재단 김광식 이사장, 대전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추명구 사무처장, 대전충남녹색연합 박은영 사무처장,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사무처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에 에너지전환에 대해서 민관이 협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대전에너지전환민관네트워크는 향후 포럼을 추가로 진행하여 네트워크를 출범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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