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남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열린다. 경상남도‧창원시‧창원소방본부는 어린이날 기념 '제42회 경남어린이큰잔치'를 5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벌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에 이어, 창원 대방초등학교 심시경 학생 등 4명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되고, 창원 대암초등학교 최연우 학생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후에는 희망의 박 터트리기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청소년 태권도 시범, 고향의봄 창작동요제 수상팀 합창공연,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베이블레이드 게임은 참가 희망자를 사전 모집해 당일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고카트 레이싱 대회를 통한 경품 추첨, 119어린이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진주 초전동 초전공원에서도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마당(도전평화골든벨, 어린이벼룩시장 등)이 펼쳐진다. 김찬옥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티투어 2층 버스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용지호수공원, 창원의집, 마산상상길, 제황산공원, 진해루 등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 운행한다. 반 오픈형 2층 버스이며 2층에 앉아 따뜻한 바람을 느끼며 도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시티투어 1일권은 일반 성인은 5000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3000원이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 한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또 하나의 시티투어 이벤트가 있다. 5월 8일 어버이날에 탑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께는 카네이션(비누)을 증정한다. 65세 이상은 경로우대로 요금할인(1일권 3000원)도 되니 카네이션도 받고 2층 버스에서 봄 경치도 즐길 수 있다. 거제시는 '거제어린이 축제'를 이날 5일 오전 10시부터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연다. 공연마당(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등), 놀이마당(에어바운스, 전통민속놀이 등), 홍보마당(VR전시체험 등), 먹을거리 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먹을거리마당에서는 거제시 푸드트럭 4대가 모두 참여하여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을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행복마을학교, 4일 어린이날 행사 청소년의 배움터 행복마을학교(옛 구암중)가 개교 1주년을 맞아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드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자치 위원회가 지역의 마을교사와 함께 4일, 행복마을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 선물 꾸러미를 연다. 행사는 1부 체험마당, 2부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6세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마당은 '김밥 양초 만들기', '잔디 머리가 나는 도자기 인형 만들기', '아나운서 체험' 등 모두 11개의 체험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모든 체험 과정에서 마을교사와 청소년의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놀이마당은 '의자컬링', '슬라임 만들기', '알까기 대전' 등 7개의 놀이마당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자치 기획단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놀이마당은 청소년들이 놀이 대장으로 활동한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 자치 기획단 차수지 학생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생들을 위한 행사를 만든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동생들을 위해 간식 선물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큰사진보기 ▲청소년의 배움터 행복마을학교(옛 구암중)가 개교 1주년을 맞아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드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경남도교육청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어린이날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윤석열 퇴진 대자보에 "도장, 규정" 끝까지 강조한 경남대 직원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AD AD AD 인기기사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3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4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5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경남 곳곳 '어린이날 행사' 풍성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임신한 채 회사 다닌 첫 직원" 유명 회계법인 부대표에 오른 비결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국회 앞에서 100명 동시 삭발... 왜? 빨래터에서 얼굴 한번 보고 결혼을 결심한 남자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