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경남여성위, 박차정 독립운동가 재조명

등록 2019.06.11 08:16수정 2019.06.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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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 새100년 여성정치원회.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경남 새100년 여성정치원회(위원장 서소연),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심경숙), 부산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주순희)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여성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0일 오전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서소연 위원장을 비롯해 심경숙 경남도당 여성위원장과 배심교 사무국장, 주순희 부산시당 여성위원장과 조창래 자문위원, 서은애, 허정림, 제상희, 정인후, 김시정 진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성들의 항일투쟁이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조선의열단을 이끌던 약산 김원봉(경남 밀양)의 아내로서 여성의 항일독립운동을 주도하는 등 누구보다도 치열한 삶을 살다 간 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부산 동래) 의사를 기리고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독립운동가박차정기념사업추진위원회(준)'를 발족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시민단체, 일반인들의 관심 및 참여를 위한 생가기행, 학술심포지움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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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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