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물놀이장' 개장 첫날부터 인파 북적

등록 2019.07.29 16:16수정 2019.07.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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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 ⓒ 경남도청

 
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이 개장 첫날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경남도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1주일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에는 200명 수용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구비돼 있으며,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몽골형 텐트 등 이용객 쉼터도 제공한다.

또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수족관 만들기 등 각종 어린이 체험행사와 전통놀이장도 함께 운영하며,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수영장 물 정화를 위해 휴식시간을 갖는다.

경남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구급차 1대와 응급구조요원 및 안전요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했다.

개장 첫날인 2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어린이 물놀이장을 직접 방문해 "장마 끝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민들을 격려하고, 무엇보다 물놀이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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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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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뜰에 마련된 물놀이장. ⓒ 경남도청

#경남도청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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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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