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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황강과 함벽루. ⓒ 합천군청 서정철
"합천 황강에 핀 물안개와 신선체험 하실래요."
경남 합천 황강에 물안개가 피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낙동강 지류인 황강은 요즘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카누를 타고 노를 저으며 물안개 속을 가다 보면 신선체험을 하는 것 같다.
황강과 붙어 있는 누각인 '함벽루'도 일품이다. 1321년 고려충숙왕 8년에 창건된 '함벽루'는 비가 올 때 낙수가 누각 처마 끝에서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는 건축 구조로 유명하다. 옛 선비들이 시와 풍류를 즐기든 함벽루 앞에서 신선이 된 듯한 카누 체험은 8월 말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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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황강과 함벽루.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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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황강과 함벽루.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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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황강과 함벽루.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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