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조, 서울서 '양파 농가 돕기' 벌여

등록 2019.08.02 08:19수정 2019.08.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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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열었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열었다.창녕군청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근중)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용수)과 함께 '어려운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작황호조 등 생산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을 전격 방문, 협조 요청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파(마늘) 7.5톤, 양파즙 321상자 등 총 675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군민과 함께하는 노조로서 창녕 양파·마늘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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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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