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의 초대작가전.
창원시청
세계적인 문신(1923~1995) 조각가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시작된 초대작가전은 9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창원지역을 연고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년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열림식에서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정적으로 작품을 준비해 준 5명의 작가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문신 미술관에서 지속적인 지역작가들의 초대전을 개최하여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미술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2022년 문신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작가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김경현, 김옥숙, 김형집, 민병권, 박상복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가들은 창원지역 출신의 한국화 중견작가로써 자신의 생각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작품으로 표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문신 탄생 100주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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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조각가 탄생 100주년 앞, 초대작가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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