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추석연휴 첫날, 양손 무겁게 고향 찾는 사람들

[사진] 고속도로-홍성역-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로 북새통

등록 2019.09.12 18:19수정 2019.09.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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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오후가 되면서 서해안 고속도록 홍성요금소에 귀성객들의 차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오후가 되면서 서해안 고속도록 홍성요금소에 귀성객들의 차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신영근
 홍성역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손에는 선물이 하나씩 들려있다.
홍성역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손에는 선물이 하나씩 들려있다. 신영근
 
 귀성객들이 가장 많은 홍성역에서 축제추진위 관계자들이 일일이 축제내용이 담긴 손부채를 나눠주며 축제  홍보와 함께, 고향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보내기를 기원했다.
귀성객들이 가장 많은 홍성역에서 축제추진위 관계자들이 일일이 축제내용이 담긴 손부채를 나눠주며 축제 홍보와 함께, 고향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보내기를 기원했다.신영근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 부근은 귀성객들로 서서히 정체 현상을 빛고 있었다. 특히, 고속도로 대천·무창포 하행선 방면은 심한 정체를 빛고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상황을 보여주는 CCTV 에도 정체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 부근은 귀성객들로 서서히 정체 현상을 빛고 있었다. 특히, 고속도로 대천·무창포 하행선 방면은 심한 정체를 빛고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상황을 보여주는 CCTV 에도 정체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신영근
 미처 열차표를 예매하지 못한 귀성객들이, 남아있는 표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미처 열차표를 예매하지 못한 귀성객들이, 남아있는 표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신영근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홍성군에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홍성군에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신영근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버스터미널과 열차역 그리고 고속도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12일 오전 기자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버스터미널, 홍성역을 차례로 살펴봤다.

직접 돌아본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 부근은 귀성객들로 서서히 정체 현상을 빚고 있었다. 특히, 고속도로 대천·무창포 하행선 방면은 심한 정체를 빛고 있었으며, 실시간 고속도로 CCTV에도 정체 현상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습은 버스터미널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오후 1시경 홍성 버스터미널에도 많은 귀성객이 선물을 들고 도착하는 모습과 마중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보였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신영근
 홍성역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습이 늘어나고 있다. 오후 2시가 지나면서부터 홍성역에는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들이 30분 간격으로 도착하고 있다. 열차를 타고 내리는 귀성객들의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있다. .
홍성역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습이 늘어나고 있다. 오후 2시가 지나면서부터 홍성역에는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들이 30분 간격으로 도착하고 있다. 열차를 타고 내리는 귀성객들의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있다. .신영근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무창포 하행선 방면은 12일 정오경 심한 정체를 빛고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상황을 보여주는 CCTV 에도 정체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현재는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무창포 하행선 방면은 12일 정오경 심한 정체를 빛고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상황을 보여주는 CCTV 에도 정체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현재는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고속도로 CCTV 갈무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습은 버스터미널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오후 1시경 홍성 버스터미널에도 많은 귀성객이 선물을 들고 도착하는 모습과 마중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보였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습은 버스터미널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오후 1시경 홍성 버스터미널에도 많은 귀성객이 선물을 들고 도착하는 모습과 마중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보였다.신영근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홍성휴게소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차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있다.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홍성휴게소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차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있다. 신영근
 추석연휴 첫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을 빠져 나오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홍성부근은 오전 한때 정체였으나, 오후 4시현재 원할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추석연휴 첫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을 빠져 나오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홍성부근은 오전 한때 정체였으나, 오후 4시현재 원할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신영근
아울러 홍성역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습이 늘어나고 있다. 오후 2시가 지나면서부터 홍성역에는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들이 30분 간격으로 도착하면서, 홍성역은 마중 나온 사람과 귀성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홍성역 앞은 마중 나온 차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택시·버스 등이 뒤엉키면서 작은 소란이 일어나는 등 귀성객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홍성군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들은 귀성객들이 가장 많은 홍성역에서 일일이 축제내용이 담긴 손부채를 나눠주며 축제  홍보와 함께, 고향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보내기를 기원했다.
#추석 #한가위 #홍성추석하루전모습 #귀성객고향찾아 #홍성역사인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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