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앞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 마련

등록 2019.11.15 13:48

수정 2019.11.15 13:48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가 열린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1일부터 각 선관위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규정 및 선거법 위반 사례 △선거비용 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거구별 설명회 개최 일정은 경남선관위 홈페이지(http://gn.ne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석 희망자는 반드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정을 확인 후 참석하여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오는 12월 17일(선거일 전 120일)부터 할 수 있으며, 본 후보자 등록신청은 2020년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선거일전 20일부터 2일간) 가능하다.

예비후보자 설명회 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장소 각 선관위 회의실).

△창원의창구 28일, △창원성산구 27일, △마산합포구 27일, △마산회원구 27일, △진해구 28일, △진주시 28일, △통영시 21일, △사천시 26일, △김해시 12월 3일, △밀양시 27일, △거제시 26일(공공청사 중회의실), △양산시 12월 3일, △거창군 1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