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 밖 청소년,'농촌봉사캠프'보람

등록 2019.11.28 06:42수정 2019.11.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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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 밖 청소년,‘농촌봉사캠프’보람.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27일 사이 합천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경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봉사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회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안마, 커피, 한글연습의 재능나눔봉사활동과 농경지 폐비닐 수거, 어르신 가정 김장 도움, 마을 경로당, 주변 길거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떡과 김장김치를 가회면 노인과 함께 나누어먹고 대기마을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볼 수 있었다.

차윤재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 친구들의 나눔활동을 함께 해보았다"며 "봉사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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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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