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60주년 맞아 419명 '국민 합창단' 선발

국가보훈처, ‘국민 대합창 대회’ 개최... 참가신청 1월 28일부터

등록 2020.01.28 09:39수정 2020.0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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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악협회 공지
한국음악협회 공지한국음악협회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한 '국민 대합창 대회'가 열린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합창단을 중심으로 419명의 국민합창단을 선발하고, 국민대표로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여하여 '4‧19의 노래'를 합창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올해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하여 (사)한국음악협회(주관)와 함께「국민 대(大)합창 대회」를 오늘(28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4‧19의 노래〉를 부르면서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민들의 마음을 잇는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가 밝힌 합창대회의 참가신청 및 경연방법 등 주요일정은 아래와 같다.

참가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 (사)한국음악협회(http://www.mak.or.kr)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 서류를 이메일(mak419@mak.or.kr) 또는 우편(한국음악협회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참여 가능하며, 참가부문은 초등부(초등학생 이하), 중고등부(중‧고등학생), 일반부로 나누어 예선심사 및 본선경연이 진행된다.

경연 곡은 총 2곡으로 지정곡〈4‧19의 노래〉1곡과 자유곡('민주‧자유‧정의‧화합‧꿈‧희망'관련 주제 대중음악) 1곡으로 정해야 한다.

4‧19혁명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참가신청 시 경연 곡 합창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해시태그(#4.19혁명60주년기념,#국가보훈처,#(사)한국음악협회)를 달아 업로드 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예선심사를 진행한다.



국가보훈처는 "본선은 3월 28일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심사 후 대상 1팀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 및 장려상 팀에게는 한국음악협회장상 및 상금(각각 3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연 2곡의 유튜브(YouTube) 조회수 합계가 가장 높은 합창단 1팀에는 인기상을 수여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합창단을 중심으로 419명의 국민합창단을 선발하고, 국민대표로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여하여 <4‧19의 노래〉를 합창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02-2655-3060~4)에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mak.or.kr)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4?19혁명 #국가보훈처 #국민 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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