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경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밤 사이 늘어났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지역 확진자는 22명이다. 지난 밤 사이 합천 5명, 김해 1명, 양상 1명씩 늘어났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합천의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밝혔다. 합천에서는 23일까지 3명의 확진자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점으로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합천은 현재 확진자 8명이다. 합천지역은 현재 자가격리자가 전체 94명 중 77명이고, 격리해제자는 17명이다. 의사환자(의심의 가는 환자) 총 33명 중 25명이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8명은 양성으로 확진 되었다. 확진자 8명의 동선에 있었던 사업장 폐쇄현황에 대해, 문 군수는 23일 세운할인마트와 소정약국, 왕비세탁소, 가야 야천1구 경로당, 가야면사무소는 폐쇄되었다가 해제되었다고 했다. 24일 황강약국, 합천축협본점ATM기, 세운건축인테리어는 폐쇄되었다가 해제 되었다. 합천참정형외과, 합천큰약국은 24일 해제할 예정이었으나, 의료진의 자가격리로 인하여 29일까지는 진료와 영업이 불가능하다. 김경호내과는 24일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의료진의 자가격리로 인하여 3월 5일까지 진료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천군은 밝혔다. '합천 4번' 확진자는 가야면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고령군으로 출퇴근을 해왔다. 이 남성은 자택을 제외하고는 합천 관내 이동경로가 없고, 2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아 즉시 자가격리 조치가 되었다. 이 남성은 22일 오후 9시경 선별진료소에서 가검물 채취를 하고, 23일 오후 7시 20분경 마산의료원에 입원조치가 되었다. '합천 5번, 6번' 확진자는 합천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으로 부부사이다. 5번 확진자는 합천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를 이용하여 대구를 오갔고, 자가용으로도 부산을 오갔다. '합천 7번' 확진자는 율곡면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자택과 대구를 오가며 생활하였으며, 24일 오전 마산의료원에 입원조치되었다. '합천 8번' 확진자는 대구에서 거주하던 20대 여성으로 야로면 소재 자택으로 오기 전까지 대구에서 생활하였다. 이 여성은 19일 아버지가 승용차로 기숙사에서 자녀를 데리고 오던 중 가래 증상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후 3일간 자택에 머물렀다. 큰사진보기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합천군청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코로나19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함양] 겨울 딸기 '설향' 첫 수확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4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5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합천 부부 등 '코로나19' 감염, 24일 경남 확진자 22명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유서 어느 중학생의 고백 "부모님,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