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가 2월 26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윤성효
추가 확진자 동선 등 파악 나서
경남도는 이날 추가 확진자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 27번' 확진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1999년생 여성으로 대구 확진자의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남 28번' 확진자는 창원 거주하는 1998년 여성으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29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2004년 남성으로, '경남 5번'과 '경남 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5번' 확진자는 확진 당시 가족 모두 함께 검사를 받았고 당시 음성으로 나왔지만, 이후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30번' 확진자는 창원 거주 1999년생 남성으로, 2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왔다.
'경남 31번, 32번, 33번' 확진자는 25일 확진된 '경남 2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모두 창원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1974년생 여성, 2002년생 남성, 1941년생 남성이다. 경남도는 '경남 31번'이 대구를 방문했으나 이후 '경남 25번'을 포함해서 가족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남 34번'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는 2000년 여성으로, 경북지역 확진자와 접촉자다. '경남 35번'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는 1975년생 여성으로 경북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남 36번' 확진자는 거창 거주하는 1954년생 여성으로, 거창 침례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남 38번' 확진자는 창녕 거주 1961년생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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