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거창군청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이후 오후 5시 사이 거창군 웅양면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경남지역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80번' 확진자는 거창 웅양면에 거주하는 1969년생 여성으로 '경남 69번'과, '경남 81번' 확진자는 같은 지역에 사는 1947년생 여성으로 '경남 6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20명, 거창 18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4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씩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방문 관련 20명, 대한예수교침혜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창원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관련 2명, 해외여행 1명이고, 1명은 조사중이며, 1명은 '불명'이다.
경남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 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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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웅양면 주민 2명 '코로나19' 확진, 경남 누계 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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