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연재코로나191174화

국내 코로나19 65·66번째 사망자 대구서 발생

기저질환 없는 79세 남성 포함... 총 66명 중 대구 48·경북 15·부산 1·강원 1·경기 1명

등록 2020.03.12 08:13수정 2020.03.12 08:13
0
원고료로 응원

국내 코로나19 65·66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84세 여성과 79세 남성이다. 이중 79세 남성은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자다.

12일 오전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84세 여성은 지난 2월 28일 발열 증세로 영남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사망자는 전북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11일 오전 8시께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협심증, 허혈성 심부전이 있었다.

79세 남성은 지난 1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파티마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파티마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11일 오후 5시 50분께 숨졌다.

이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6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48명, 경북 15명, 부산 1명 강원 1명, 경기 1명(외국인)이다.
#대구 #코로나19 #사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이러다 12월에 김장하겠네... 저희 집만 그런가요? 이러다 12월에 김장하겠네... 저희 집만 그런가요?
  2. 2 "무인도 잡아라", 야밤에 가건물 세운 외지인 수백명  "무인도 잡아라", 야밤에 가건물 세운 외지인 수백명
  3. 3 [단독] 쌍방울 법인카드, 수원지검 앞 연어 식당 결제 확인 [단독] 쌍방울 법인카드, 수원지검 앞 연어 식당 결제 확인
  4. 4 "윤 대통령, 매정함 넘어 잔인" 대자보 나붙기 시작한 부산 대학가 "윤 대통령, 매정함 넘어 잔인" 대자보 나붙기 시작한 부산 대학가
  5. 5 악취 뻘밭으로 변한 국가 명승지, 공주시가 망쳐놨다 악취 뻘밭으로 변한 국가 명승지, 공주시가 망쳐놨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