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육군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73명 늘어 총 5867명이 됐다. 신규 환자 수는 이틀 만에 다시 두자리 대로 떨어졌다.
최근 대구 신규 환자수를 보면 7일 390명→ 8일 294명→ 9일 190명→ 10일 92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다 11일 131명으로 늘었고, 12일 다시 73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이후 최소치다.
경북 지역 환자 1143명을 합하면 대구·경북 확진자만 7010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 7869명 중 89%를 차지한다.
대구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후 ▲ 19일에 10명 증가, ▲ 20일에 23명 ▲ 21일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 10일 92명 ▲ 11일 131명 ▲ 12일 73명이 각각 증가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73명 증가... 2월 26일 이후 최소치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