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총 선거 사전투표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소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 선 모습
신부범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소에 줄이 늘어섰다. 필자도 오후 2시 30분경 투표를 마쳤다.
투표소에 도착하니 사전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투표 행렬이었고, 대부분은 30~40대 인근 직장인들로 보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바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라는 문구의 스티커가 붙었다. 이 스티커로 시민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서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투표소 안에선 열화상 카메라로 유권자들의 체온을 일일이 체크했고, 이상이 없을 경우 손세정제 소독과 함께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할 수 있었다.
4·15 총선의 사전 투표는 10~11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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