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표소에는 지난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우려로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투표소에 들어가기전 발열체크는 필수다.
신영근
15일 오전 6시부터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유권자들은 지난 10, 11일 사전투표에 이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았다.
충남 홍성에는 총 39개의 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유난히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홍성읍 제 6 투표소 홍성중학교에는 약 60여미터 이상 길게 줄 서있는 유권자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오전 9시가 지나면서 유권자는 꾸준히 늘기 시작해 투표장 밖까지 줄이 더 늘어나고 있다.
이날 투표소에는 지난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투표장 입구에는 앞사람과 1m 간격을 유지하는 한편, 비접촉식 체온계로 유권자의 발열 체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