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115명 중 3명만 병원 입원

5월 14일 오후 현재, 112명 완치 퇴원 ... 이태원 관련 750명 전수검사, 700명 음성

등록 2020.05.14 17:26수정 2020.05.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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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15명(누적) 가운데 3명이 병원 입원해 있고 112명이 완치퇴원했다.

경남도는 5월 14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경남 116번' 확진자가 완치퇴원해,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확진자는 3명으로 줄었다.

진주 윙스타워와 관련해 4월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2018년생 여아(경남 114번)는 진주경상대병원, 해외방문력으로 5월 11일 양성 판정을 받은 1966년생 남성(거제, 경남 117번)과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와 접촉자로 12일 양성으로 나왔던 1992년생 남성(거제, 경남 118번)은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경남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경남 118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43명으로, 이중 자가격리는 41명이다.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지역 거주자 가운데 서울 이태원 클럽이나 단순 방문자(4월말~5월초)는 750명이고,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 700명이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진행중이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5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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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 경남도청 최종수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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