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와 불법어업 실태를 고발하는 시민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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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양어선 내 어선원 감금 시간도, 해상 노동시간도 세계 1위였다.
공익법센터 어필,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재단 등 시민단체는 8일 걸스카우트회관에서 이주어선원 인권침해와 불법어업 실태 고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주립대는 2018년 상위 25개 수산국 참치 연승선의 조업형태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적선이 항해 거리, 항해 시간, 조업시간에서 1위를 나타냈고 항구와 최대 거리는 2위로 열악한 조업환경에 놓여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