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유세 재개를 보도하는 CNN 뉴스 갈무리.
CNN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오클라호마를 시작으로 플로리다주, 애리조나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이번 대선에서 경합 지역으로 꼽히는 곳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대한 부실 대응으로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자, 더는 유세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잇달아 뒤처지면서 재선 가도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트럼프와 달리 바이든 측은 당분간 유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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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 200만명 넘었는데... 트럼프 "곧 유세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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