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51명 중 16명 입원

135명 완치퇴원 ... 최근 들어 해외유입 사례 대부분 ... 자가격리자 1436명

등록 2020.07.20 10:09수정 2020.07.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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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20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1명이고, 이들 가운데 16명이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으며, 135명이 완치퇴원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루 전날인 19일 오전 10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다.

시분별 누적 현황을 보면, 창원 35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9명, 김해 18명, 거제 18명, 진주 12명, 창녕 12명, 합천 10명, 양산 10명, 밀양 5명, 사천 3며으 고성 2명, 함안 2명, 통영‧남해‧산청‧함양‧의령 각 1명이며, 아직 확진자가 없는 지역은 하동이 유일하다.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방문 관련이 47명으로 가장 많고, 아직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명'은 10명 등이다. 6~7월 사이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해외유입이다.

자가격리자는 현재 1436명이고, 이들 가운데 해외입국이 1404명이며 국내 발생은 32명이다. 자가격리자는 하루 사이 67명 늘어났고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해외입국이다.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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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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