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여부 조사

해뜨락요양병원, 동일집단격리 ... 경남 누적 294명, 10월 11일 이후 신규 없어

등록 2020.10.14 10:10수정 2020.10.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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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경남에서는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한꺼번에 52명이 나온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한 지역 접촉자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경남도 관계자는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10월 들어 확진자 발생이 뜸하다. 4일 1명, 7일 3명, 8일 1명, 11일 1명이 발생했고,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과 다른지역 확진자 접촉 사례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94명이고, 마산의료원 8명과 창원경상대병원 2명이 입원해 있으며, 284명이 퇴원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보면 창원 73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 55명, 거제 42명, 양산 27명 등이다.

서울 지역 확진자를 접촉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경남 297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64명을 검사했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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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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