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주 복산나이스 명예회장.
하동군청
'기부천사'로 알려진 엄상주 (주)복산나이스 명예회장이 지난 16일 하동읍내 가정위탁,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읍 출신인 엄상주 명예회장은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해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흔쾌히 내놨다.
그는 지난 9월에는 하동군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하동군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엄상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다. 어려운 때일수록 누구든지 먼저 나서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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