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701번 접촉자 2명과 자가격리자 1명 확진... 누적확진자 757명으로 늘어

등록 2020.12.24 18:34수정 2020.12.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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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권우성

24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757명(해외입국자 43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755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70대로,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서 21일 확진된 대전 701번 확진자(최초 697번 접촉)는 동구 대성동 모 교회 내 모임에서 간부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56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80대로 63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16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757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50대로,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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