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산수유 피는 봄

등록 2021.02.14 15:31수정 2021.0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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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승
 
김창승
 
김창승
 
김창승
 
김창승
 
김창승
 
김창승

참 좋은데
뭐라 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데
'오라!' 할 수가 없습니다.

산수유 벙긋벙긋
웃음 짓는 봄빛 아래서
해금의 그 날,

웃음 가득한 얼굴로
봄빛처럼 올 이들을
떠올려봅니다.

#모이 #구례 #산수유 #구례산수유 #산수유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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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래, 섬진강가 용정마을로 귀농(2014)하여 몇 통의 꿀통, 몇 고랑의 밭을 일구며 산골사람들 애기를 전하고 있는 농부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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