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가 19일 야탑무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과 관련 지역 내 모든 무도장·콜라텍·댄스교습소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박정훈
경기 성남시가 19일 야탑무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과 관련해 지역 내 모든 무도장·콜라텍·댄스교습소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앞서 무도장관련 확진자는 지난 13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 총 26명(방문자 19명, 추가전파 7명)이다. 성남시 19명, 광주시 5명, 용인시 1명, 동대문구 1명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무도장 내 이용자 간의 접촉이 빈번하게 이뤄져 감염 위험성이 높다는 것과 춤 관련 시설은 방문자들이 서로 교차 방문을 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야탑무도장은 지난 18일 즉시 폐쇄조치 후 28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방문자에겐 오는 24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 이후 야탑무도장 방문자는 검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거짓진술로 검사를 받지 않는 등 방역행위를 방해할 경우엔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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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내 모든 무도장 및 콜라텍 등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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