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은점해역 방류.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은 2일 삼동면 은점 해역에서 해삼 4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보통 해삼종자(평균 2g이상)는 방류 후 2~3년의 성장을 거친 크기의 해삼을 수확하고 있다.
이성룡 은점어촌계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는 해삼을 잘 키워 채취작업시 작은 해삼은 방류하고 120g 이상의 상품성이 높은 큰 해삼만 채취하여 은점주민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준 남해군 수산자원팀장은 "우리군의 연안해역은 해삼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어업인 소득에 크게 도움이 되는 해삼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수산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침체된 수산업의 활력화와 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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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은점해역 해삼 4만 50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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