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아 2021. 학부모 진학 엑스포.
경남도교육청
"진학의 모든 것, 자녀와 함께 아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진학' 관련 행사가 열린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2일 창원 용호고등학교에서 여는 "아이좋아. 학부모 진학엑스포"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행사로, 학부모 1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 입학 관계자가 참여해 '나눔', '소통', '배려', '공감' 등 8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입시상담관'에서는 15개 상담공간에서 고등학교 3학년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관련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에는 지역 진학전문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맡는다.
'화상상담관'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상담으로 진행되고,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학의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대학별상담관'에는 11개 대학, '계열특강관'에는 7개대학과 10개학과, '대입설명회관'에는 5개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참여해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형특강관'은 대입전형에 대한 최신의 내용 중심으로 맞춤형 진학정보를 안내하는 특강을 통해 대입에 대한 이해로 자녀의 진학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중학특강관'은 대입전형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대입과 연계된 맞춤형 고입준비 방안과 중학생의 진로 탐색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별도로 야외에 준비한 '공감마당'에는 자녀교육과 진로진학을 중심으로 교육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가 만들어진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였고, 신청한 시간 10분 전에 접수증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찾아 발열 검사에 이상이 없는 학부모만 입장이 가능하다.
경남교육청은 "'아이좋아 학부모진학엑스포'는 학생 중심의 진학정보제공 행사인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와 함께 질높은 진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기높은 진학행사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부모진학엑스포행사가 복잡한 대입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가정-교육청-대학이 협업하는 또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진학의 모든 것, 자녀와 함께 아는 즐거움" 마련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