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박종훈 교육감 "아이들 안전 위해 적극 참여 필요"

4일 오후 창녕군보건소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등록 2021.06.04 15:20수정 2021.06.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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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4일 오후 창녕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4일 오후 창녕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경남도교육청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아이들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4일 오후 창녕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산청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친 박종훈 교육감은 창녕군보건소를 찾아 '예진표'를 작성하고 진료 의사 예진 후에 백신을 접종했다. 이후 이상반응 확인을 위해 보건소에 대기하다 귀가해 휴식을 취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의 신뢰성을 안내하고, 예방 접종을 앞둔 교직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막연한 불안감과 과도한 염려로 백신 접종을 기피할수록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 일은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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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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