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국화축제 드디어 '화려한 개막'

11월 7일까지 마산해양신도시 ... 꽃 1500여개 다륜대작 선보여

등록 2021.10.27 15:58수정 2021.10.27 15:58
1
원고료로 응원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7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최형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축제 구호는 "마산국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다.

마산국화축제는 지난해에 코로나19로 '비대변'으로, 차량을 탄 채 구경할 수 있도록 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창원(마산)은 1960년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화를 상업 재배한 곳으로 알려져 있고, 국화축제는 2000년 옛 마산시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이곳에서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국화 작품이 전시돼 있다.

올해 축제장에는 '국화축제 20년 역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고, 국화로 만든 '3·15의거탑', '마창대교', '마산어시장'도 감상할 수 있다.


국화 한 그루에서 나온 여러 가지에서 꽃 1500여개를 볼 수 있는 '다륜대작'도 선보이고 있다.

바다를 매립해 조성해 놓은 마산해양신도시의 넓은 터가 국화 향기로 진동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마산축화축제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축제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린다.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창원시청
#마산국화축제 #창원시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2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3. 3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4. 4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5. 5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