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1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월어머니회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청년·대학생들의 방문 반대에 가로막혀 묘역 근처에서 참배하며 묵념하고 있다.유성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자신의 전두환 옹호발언을 사과했다. 윤 후보는 이날 민주묘지에서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 등의 저지에 막혀 분향은 하지 못한 채 묵념한 뒤 다음 내용의 사과문을 꺼내 읽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 광주 방문한 윤석열, 희생자 유족 등 저지에 분향 못하고 사과문 낭독 ⓒ 유성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40여 년 전 5월의 광주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피와 눈물로 희생하신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아픈 역사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었고 광주의 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꽃피웠습니다. 그러기에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5월 광주의 아들이고 딸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슬프고 쓰라린 역사를 넘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광주와 호남을 만들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여러분께서 염원하시는 국민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러분께서 쟁취하신 민주주의를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큰사진보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유성호 큰사진보기 ▲1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월어머니회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청년·대학생들의 방문 반대에 가로막혀 묘역 근처에서 참배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유성호 큰사진보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유성호 큰사진보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했다.유성호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윤석열 #전두환 옹호 #광주 추천4 댓글18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조선혜 (tjsgp7847) 내방 구독하기 01094037847 이 기자의 최신기사 진짜? 장예찬 "한동훈 가족 동일 명의 게시글 총 756개" 사진·영상 유성호 (hoyah35)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이재명 "대국민 담화, 반성 없고 솔직하지 못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김영선 좀 해줘라"...윤 대통령 공천 개입 정황 육성 확인 AD AD AD 인기기사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3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4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5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전문] 윤석열 "발언 사과, 우리 모두가 광주의 아들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꽝" 소리 나더니 도시 쑥대밭... 취재기자들도 넋이 나갔다 "관광객들, 경치는 좋은데 물은 똥물이라고..."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임신한 채 회사 다닌 첫 직원" 유명 회계법인 부대표에 오른 비결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국회 앞에서 100명 동시 삭발... 왜? 빨래터에서 얼굴 한번 보고 결혼을 결심한 남자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