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조용한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임인년은 육십간지 중 39번째 해로,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일출을 바라보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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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만난 김아무개씨는 "오늘은 정말로 환하게 떠 오르는 일출을 보게 돼 기분이 너무 좋았다"면서 "올해는 코로나 19도 극복하고 열심히 달려보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서산에서도 이날 시민들이 부춘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어느 때보다 차분한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면서, 이날 아침 소셜미디어에선 집, 산, 바다 등 각자의 방식으로 새해 일출을 맞이하는 모습이 게시됐다.
한편, 기상청은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한파 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면서, "추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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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임인년 새해 밝아, '조용한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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