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방명록에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