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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은 왜 '빨간 넥타이', '빨간 양말' 부각했을까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종편모니터 보고서]

등록 2022.03.08 19:02수정 2022.03.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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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임박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이 대선 관련 이슈를 적절하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종편 시사대담은 3월 3일 발표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야권 단일화에 집중했습니다. 단일화와 사전투표 관련 대담 중 대선후보와 대선후보 배우자 패션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단일화', 종편 평균 23.6% VS MBN 40.4%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제안한 2월 13일 이튿날인 2월 14일부터 야권 단일화 합의를 발표한 3월 3일 이튿날인 3월 4일까지 종편 시사대담이 야권 단일화 대담을 얼마나 진행했는지 살펴봤습니다.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 ‘야권 단일화’ 관련 방송시간 분석(2/14~3/4)(※ 시간은 31초부터 1분으로 올림하여 계산했으며, 비율은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계산)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 ‘야권 단일화’ 관련 방송시간 분석(2/14~3/4)(※ 시간은 31초부터 1분으로 올림하여 계산했으며, 비율은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계산) 민주언론시민연합
 
해당 기간 종편4사 시사대담에서 대선을 다룬 시간 중 단일화 대담은 평균 972분(23.6%)에 달했습니다. JTBC‧TV조선‧채널A는 종편4사 평균을 밑도는 수치였지만, MBN은 387분(40.4%)을 단일화 대담에 할애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채널A, 단일화 발표 후 단일화 더 '올인'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 ‘야권 단일화’ 관련 방송시간 분석(2/14~3/4)(※ 시간은 31초부터 1분으로 올림하여 계산했으며, 비율은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계산)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 ‘야권 단일화’ 관련 방송시간 분석(2/14~3/4)(※ 시간은 31초부터 1분으로 올림하여 계산했으며, 비율은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계산)민주언론시민연합

종편 시사대담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했을 때보다 철회 후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결렬을 발표했을 때, 두 후보가 단일화를 발표했을 때 더 많은 방송시간을 할애하며 단일화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14일부터 3월 4일 사이, 종편4사는 단일화 이슈를 972분 방송했는데요. 안철수 후보 단일화 제안 후 채널A를 제외한 JTBC‧TV조선‧MBN 방송시간은 종편4사 평균 20.9%를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MBN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철회했을 때 148분(38.4%)으로 종편4사 평균비중 31.1%보다 높았고, TV조선은 단일화 결렬 후 50분(29.0%)으로 종편4사 평균비중 26.3%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단일화 발표 후 3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련 대담시간은 211분(21.7%)으로 하루 평균 방송시간이 105분에 달했는데요. 채널A는 같은 기간 90분(40.4%) 대담시간으로 종편4사 평균 21.7%보다 두 배 가까운 비중으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채널A를 제외한 다른 종편이 단일화 발표 전 대부분 방송시간을 할애한 것과 큰 대조를 보인 것입니다. 또한 종편4사 전체가 단일화 이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양강 후보 중 상대적으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비해 등장빈도가 높았습니다.

TV조선 "단일화로 이재명 심리 예전 같지 않다"?
야권 단일화 발표 후 종편 시사대담에서는 무리한 출연자 발언이 뒤따랐습니다. 3월 3일 이재명 후보는 야권 단일화 관련 기자들의 질문을 예상한 듯 "민생 경제, 평화, 통합의 길을 걸어가겠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국민이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냈는데요. 최병묵 정치평론가가 이를 두고 과도한 의미 부여에 나선 것입니다.
 
최병묵 정치평론가 : 이재명 후보는 아마 이 문제(야권 단일화), 이 발표를 보고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평상시에 뭐, (말할 내용을) 적어가지고 다니지 않잖아요. 워낙 달변이고 그러니까 그런데 본인이 심리적인 안정 상태가 과거와 같지 않기 때문에 제가 보건대 아마 그래서 실언 가능성, 이런 것 등에 대비해서 미리 그 논평을 적어온 것 아닌가. 그리고 이제 그런 부분에 관한 여러 가지의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추가적인 질문을 받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 아닌가 이렇게 판단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준비된 원고를 꺼내 읽은 행동과 관련해 최병묵 정치평론가는 '심리적 안정 상태가 과거 같지 않다', '실언 가능성에 대비했다', '주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함이다' 등 과도한 해석을 덧붙였고, 진행자 신효섭씨도 '이재명 후보의 달라진 모습'이라며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넥타이'에 담긴 정치학"까지 언급한 채널A
종편이 야권 단일화 관련 대담 중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한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단일화가 발표되자 종편4사는 하루 전(3월 2일) 토론회에서 두 후보가 착용한 넥타이 색이 붉은색 계열로 같다는 것에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채널A <뉴스TOP10>(3월 3일) 진행을 한 이재명 기자가 '같은 넥타이 색이 단일화 예고 의미'냐고 묻자, 국민의힘 관계자로 출연한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가 당 색깔과 상관없이 붉은색 계통 넥타이를 원래 잘 매신대요. 그리고 우리 후보는 저희가 당 색깔이기도 해서", "(단일화) 예고를 한 건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열?안철수 넥타이 색에 과도하게 의미 부여한 종편4사(3/3)
윤석열?안철수 넥타이 색에 과도하게 의미 부여한 종편4사(3/3) JTBC, TV조선, 채널A, MBN
 
그러나 진행자인 이재명 기자 주도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회 대변인과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에 의해 '넥타이 의미 추측'은 계속됐습니다. '야권 단일화'가 이번 대선에서 주된 관심사였던 만큼, 단일화 발표 과정과 단일화로 인한 파장을 대담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단일화를 논하며 '당사자들의 넥타이 색이 단일화를 예고하는 것인지' 그 여부를 따지는 일이 그렇게 중요하고 유권자에게 도움 되는 정보일까요. 
복기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까 빨간색 넥타이 똑같은 거지 않습니까? 저도 어제 보면서 '어? 똑같네?' 그러면.

진행자 이재명 기자 : 아, 느낌 오셨어요?

복기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 그럼요, 그러면 이거는 예를 들어서 어느 누군가 각각이 넥타이 똑같은 거 매게 하자.

진행자 이재명 기자 : 아, 실무자 선에서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아니냐.

복기왕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 : 아, 그럼요. (중략) 사전에 교감들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의상 콘셉트까지 맞춘 것 아니냐는 추측을 상식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 어제 사실은 토론회 중간에도 이 빨간 넥타이가 굉장히 화제가 됐었어요. 그래서 그 토론회가 끝나자마자 어떤 분이 안 대표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왜 빨간 넥타이를 매셨냐고 물어봤어요. (중략) 그랬더니 안철수 대표가 '특별한 건 아니다', 그런데 지난 25일에 2차 경제 토론 당시에 안철수 후보가 짙은 와인색 넥타이를 맸는데 그게 하얀 와이셔츠랑 굉장히 안철수 후보한테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진행자 이재명 기자 : 짙은 빨간색이 잘 어울렸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 그렇습니다. 그래서 거의 비슷한 색깔이더라고요. 그래서 맸을 수는 있는데 과연 그것만인가, 그거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알려지겠죠.

진행자 이재명 기자 : 저 빨간색이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건 다 알고 있는 거니까요. 알겠습니다.

김건희 '빨간 스카프' '빨간 양말' 의미에도 큰 관심
종편이 관심을 가진 옷차림은 '단일화 넥타이' 외에도 있습니다. 바로 사전투표에 나선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 옷차림입니다. TV조선을 제외하고 JTBC‧채널A‧MBN이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TOP10>(3월 4일)에서 이번에도 진행자 이재명 기자가 정미경 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에게 김건희씨 옷차림 의미를 물었는데요. 양강 후보 배우자가 사전투표에 나선 데 대해 관심을 가질 순 있지만, 옷차림과 그 의미까지 상세히 전하는 게 선거의 본질적 의미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유의미한 정보인지는 의문입니다.
 
진행자 이재명 기자: 정미경 최고위원님. 오늘 김건희 씨가 투표를 하면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빨간 양말, 빨간 스카프를 매고 왔어요. 나름 의미가 있었겠죠?

정미경 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 나름 의미가 있는 거죠. 왜냐하면 그냥 빨간색 옷을 입을 수도 있는데 그런데 그렇게 안 하고 약간의 비춰지는 정도만 지금 하신 것 같은데요.
 김건희 씨 사전투표 옷차림에 관심 보인 JTBC?채널A?MBN(3/4)
김건희 씨 사전투표 옷차림에 관심 보인 JTBC?채널A?MBN(3/4)JTBC 채널A MBN
 
서정욱 "범죄적인 통정매매는 아니다"?
한편, 3월 1일 MBC <뉴스데스크>가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방위 연루 관련 단독 보도를 내놨습니다. <단독/"엄마가 던지자 32초 만에 받은 딸"‥김건희 모녀 '통정매매'>에서 MBC는 "윤(석열) 후보의 장모인 최 모 씨가 시장에 내놓은 물량을, 딸 김건희 씨가 불과 32초 만에 사들이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검찰에 포착"됐는데 '통정매매' 수법의 불법 거래 정황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TOP10>(3월 2일)은 MBC 단독 보도를 바탕으로 김건희씨 의혹 관련 대담을 이어갔습니다. 채널A는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생소할 수 있는 '통정매매'의 뜻을 "주식 매매자가 부당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종목‧물량‧가격 등을 사전에 담합해 거래하는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정매매'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분명히 설명한 건데요. 그러나 이어지는 서정욱 변호사 설명은 좀 달랐습니다.
 
진행자 이재명 기자 : 지금 보시는 것처럼 (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씨의 모친과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임원이 주식을 내놓자마자 32초 만에 김건희 씨가 그 주식을 모두 샀다', '통정매매 아니냐'라는 건데 서정욱 변호사님, 통정매매입니까?

서정욱 변호사 : 저는 범죄적인 통정매매는 아니라고 봅니다. (중략) 가장 중요한 게 통정매매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이 32초가 짧은 시간 같지만 실제 32초 동안에 여러 사람들이 누가 물량 가져갈지 어떻게 알아요. 원래 통정매매는 먼저 김건희 씨가 사겠다고 매수 주문을 내고 거기에 맞춰서 바로 던져야만 체결이 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32초 만에 다른 사람이 사가면 어떻게 할 겁니까? 따라서 저는 '전형적인 통정매매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봅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사실상 MBC가 단독보도한 내용을 인정하면서도 '범죄적인 통정매매는 아니다', '전형적인 통정매매와는 거리가 멀다'며 불법행위가 아닌 것처럼 호도하려 한 것입니다. 하지만 채널A가 용어 설명에서 보여줬듯 '통정매매'는 '주식 매매자가 부당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종목‧물량‧가격 등을 사전에 담합해 거래하는 행위'로 범죄에 해당합니다. 오마이뉴스 <김건희가 직접 거래한 50건도 짬짜미 거래였다>http://omn.kr/1xicg (2월 25일 선대식‧류승연 기자)에서도 '김건희 씨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사이 직접 벌어진 통정거래가 50건에 이르는 것'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도운 "김건희 기소 못하니 언론에 흘려 정치이익 취하려는 것"
같은 날 채널A <뉴스TOP10>(3월 2일)에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김건희씨 의혹에 실제 문제가 없으니 기소를 못하는 것 아니냐', '기소를 못하니 언론에 흘려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 실제로 김건희 씨 거래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굉장히 오랜 기간에 걸쳤고 그걸 다 손익을 계산하면 한 7,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된다니까 8년 거래해서 7,000만 원 정도의 이익을 본 것이 그렇게 큰 이익이냐, 그거는 별개로 하고 그 이익이 과연 주가 조작을 통해서 얻은 이익이냐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이고 지금 얘기가 되는 범죄 일람표에 나오는 계좌를 갖고 이야기하는 건데 그 일람표에는 '김건희'라는 이름도 없고 (윤석열 후보) 장모 최 모 씨 이름도 없고 추정을 하는 거죠, 또 추정이 안 맞을 수도 있는 거고요. 만약에 이런 실제로 문제가 있었으면 이거는 기소를 했어야죠. 이렇게 기소를 안 하고 계속 보도만 나오면 예전에 논란이 있었던 검언유착이 '기소는 못하니까 언론을 통해서 흘려가지고 뭔가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거 아니야?' 이런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거죠.

진행자 이재명 기자: 알겠습니다. 이도운 위원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돼 있다는 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8년 거래해서 7,000만 원 정도의 이익을 본 것이 그렇게 큰 이익이냐"라는 발언부터 문제입니다. 몇 년을 거래했든 얼마의 이익이 있었든지 간에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불법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도운 논설위원은 "(범죄)일람표에 '김건희'라는 이름도 없고 (윤석열 후보) 장모 최모씨 이름도 없고 (뉴스타파가) 추정을 하는 것"이라고도 했지만 이는 팩트에 어긋납니다.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에 대해 오랜 기간 탐사보도해온 뉴스타파는 2월 21일 보도에서 그동안 공개된 김건희씨 계좌정보를 근거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검찰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나온 '도OO'씨가 김건희씨라는 것을 정확하게 특정했습니다. 기사 제목에서도 '의혹'을 빼고 '전방위연루'를 넣어 김건희씨 연루를 확신했습니다.

이도운 논설위원은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실제로 문제가 있었으면 기소를 했어야 한다'며 "기소를 안 하고 계속 보도만 나오면 예전에 논란이 있었던 검언유착이 '기소는 못하니까 언론을 통해서 흘려가지고 뭔가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거 아니야?' 이런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채널A 이동재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경우 '검언유착' 실체가 없거나 무죄라고 드러난 것이 아닙니다. 이동재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여권 인사들에 대한 비리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요한 '강요미수 혐의'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것일 뿐입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이동재 기자 행위는) 기자 취재윤리 위반이 명백하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질타한 바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단독/"윤석열이 계속 묻나봐, 음성파일" 검언유착 보도 직후 채널A 카톡>http://omn.kr/1xcfc (2월 16일 소중한‧박현광 기자)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MBC 검언유착 의혹 보도 직후 채널A 기자에게 전화해 논란 핵심을 물은 정황이 드러나 검언유착 의혹의 불씨는 아직도 꺼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 시간은 31초부터 1분으로 올림하여 계산했으며, 비율은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계산했습니다(첨부파일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 방송시간 분류.xlsx').

* 모니터 대상 : 2022년 3월 2일~3월 4일 JTBC <정치부회의>,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채널A <뉴스TOP10>, MBN <뉴스와이드>

 
덧붙이는 글 이 글은 민주언론시민연합 홈페이지(www.ccdm.or.kr),미디어스, 미디어오늘, 슬로우뉴스에도 실립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종합편성채널 #단일화 #가십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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